일상다반사

달콤한인생 명대사 직접 정리

cottu 2017. 9. 2.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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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달콤한 인생은 이병헌의 연기와 작품의 분위기가 참 잘 어울리는 영화입니다.

또 김영철의 묵직한 모습과 신민아의 풋풋한 모습까지

달콤한인생 명대사와 함께 제가 생각는 명장면도 함께 포스팅을 했습니다. 

(욕이 나오는 부분과 피가 많이 나오는 부분 등 선정적인 장면은 생략했습니다.)




1.


"어느 맑은 봄날, 바람에 이리저리 휘날리는 나뭇가지를 바라보며 제자가 물었다.

스승님, 저것은 나뭇가지가 움직이는 겁니까, 바람이 움직이는 겁니까?

스승은 제자가 가리키는 곳은 보지도 않은 채, 웃으며 말했다.

무릇, 움직이는 것은 나뭇가지도 아니고, 바람도 아니며, 네 마음뿐이다."


 

2.


레스토랑에서 케이크먹는 장면.




3.


"죄송합니다. 영업시간이 끝났습니다. 

셋 셀 동안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주십시오. 

하나, 둘, 셋"



4.


각설탕



5.


포장마차에서 어묵먹는 장면



6.


달콤한인생 명대사 OST

Yuhki Kuramoto - Romance




7.


"정말 그런 거 아니잖아요. 지워지는 거 아니잖아요."



8.


차 키



9.


다 각자의 삶이 있는거지



10.


“나이가 들면 말이야, 점점 인내심이 부족해져”



11.


“왜 그랬냐, 왜 전화안했냐”



12.


망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는다



13.


"생각해봤는데.. 많은 사람들이 안 좋은 기억들이 있잖소. 

아무리 애를 써도 그게 지워지지가 않는거거든. 

근데 그 흔적들은 제거 할 수가 있단말이지. 원인제공자들 말이야.“



14.


"인생은 고통이야 몰랐어?"


(달콤한인생 명대사 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대사)



15.


"저한테 왜 그랬어요? 말해봐요. 저한테 왜 그랬어요?"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아니 그런 거 말고, 진짜 이유를 말해봐요. 말해봐요.

 저 진짜 생각 많이 해봤는데, 저 정말 모르겠거든요? 

말해봐요. 우리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된거죠? 말해봐요. 

저 진짜로 죽이려고 그랬습니까? 나 진짜로 죽이려고 그랬어요?

 7년동안 당신 밑에서 개처럼 일해온 날! 말 좀 해 봐요. 무슨 말이든지 좀 해봐!"




16.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이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달콤한인생 명대사 그리고 명장면을 정리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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